
이토 오가와의 '츠바키 문구점' 을 위해 잉은 가마쿠라의 작은 문구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해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소설은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가마쿠라로 돌아와 돌아가신 할머니의 문구점을 물려받은 하토코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녀는 가게 운영과 더불어 할머니의 엄격한 지도 아래 어린 시절부터 익혔던 서기 일을 이어받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에게 안부 인사부터 작별 인사, 연애편지까지 다양한 부탁을 하며 찾아오고, 그녀의 일을 중심으로 작은 공동체가 형성됩니다. 하토코는 할머니의 과거 조각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서기의 역할이 단순히 글을 쓰는 것 이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